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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공부는 처음이라 - 김종봉, 제갈현열

삶은 결국 돈의 한 조각이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돈이 있어야 하고, 이는 돈에 대하여 알아야 얻을 수 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해야할 일을 아는 것이 돈에 대해 아는 것이다.

 

돈의 실체를 마주하다

남과 자신을 비교하면 불행해질 뿐이다. 내가 가진 돈에 집중하자. 15~20%의 금리의 한강의 기적 시기와 달리, 지금은 저금리 저성장 시대이다. 저축은 끝났다.

 

과거에는 노력을 통해 부유해진 수 있다는 믿음 덕에 행복했으나, 지금은 부유에 대한 욕심조차 낼 수 없는 불행한 시대이다. 국가의 복지 보장조차 믿을 수 없다. 미래를 위해 삶을 투자하는 것을 아까워하는 YOLO까지 등장한다.

 

그러나 욜로는 시대가 만든 피해를 감당할 준비를 하지 않는 짓이다. 우리에게는 고민이 필요하다.

 

우리는 아직 돈에 관해 본능적으로 움직인다. (언제 또 나타날지 모르는 기회라고 생각하여 대박을 노린다) 그러나 이제는 농경사회, 기회는 많아졌고 안정적으로 변했다. 굳이 대박을 노리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더라도 수익을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수익을 내는 방식에 대해 고민을 할 필요가 있다. 손절을 경험하더라도 다른 종목에서 수익을 또 낼 수 있음에 익숙해져야 한다.

 

돈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다

소득은 번 뒤에 쓰고 남은 돈을 말한다 = 잉여자금
기존 소득을 늘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새로운 소득을 만들어야 한다.

잉여자금을 확보하여 그 돈을 기회의 대상(투자, 소득 확보의 기회)으로 인식하여 새로운 수익을 형성하자. = 투자자가 되자!

 

‘파이프라인 우화’ -> 생산물보다는 생산수단의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라.
투자에는 시간과 정성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이에 상응하는 투자금액을 정해야 한다.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노력을 할 계기를 만들자. 실패를 인정하고 배우려 할 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가 된다.

내가 확실히 아는 정보일 때만 투자하라. 즉, 알기 위해서 노력을 하자!

 

당신이 어디에 있더라도, 지금부터 이렇게만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돈을 버는 방법이 아닌, 그 방법에 시간과 정성을 투자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

 

1. 0~1000만원 - 모으고, 배우고, 느껴라

적금은 가장 안정적인 투자 방식. 적금에 들면서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하자.
한국 인구구조에 따른 경제상황과 이를 선행하는 일본의 예시를 보며 경제상황을 예측하자.

예측은 오를 주가를 맞추는 것이 아닌, 투자전략을 상황에 맞는 수정을 위함이다 ... 저성장기, 침체기에도 그에 맞는 투자수익을 낼 수 있다.

돈의 과거, 현재를 알고 미래를 예측하여 돈에 대해 깊이있는 알 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100만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실제로 투자를 진행하기 전에 작은 돈으로 경험을 쌓아야 한다.
100만원으로 3~10가지 종목에 투자를 진행해오고, 이에 대한 성공과 실패 요인을 분석한다. 남은 돈으로 다시 투자를 하고 분석을 반복한다. 여기에서 투자 원금은 늘리지 않아야 한다. 돈을 모두 소진하면 실패의 요인을 분석한다. 그리고 다시 100만원을 투자하여 이를 반복하면서 경험을 쌓아야한다.

 

2. 1000만 ~ 1억원 - 무작정이 3%의 삶을 만든다

1번에서 공부하면서 선택한 방법을 책을 무작정 따라해보기.


3권의 책을 고르는 방법 : 원리, 용어에 대한 설명을 가진 책 -> 이론적인 공부나 경험을 담고있는 책 2권 -> 실제 투자경험을 학습하기
투자의 기법은 경험으로 완성된다. 100만원을 투자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0.3%의 사람들 (우리가 도달할 수 없다)

  •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자
  • 상권을 만드는 자

 

3%의 사람들 (우리의 목표)

  •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읽는 자
  • 상권을 이용하는 자

3%의 사람들은 상식적으로 생각한다. 쉬운 방법으로 돈을 버는 것을 경계하고, 성공한 투자자들의 노력 과정을 본받고자 한다. <-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한다!

 

주식은 남들이 팔려고 할 때 살 수 있는 용기와 남들이 사려고 할 때 팔 수 있는 절제가 필요하다.
3%의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 = 97%의 사람들이 하지 않은 생각과 행동

 

금융상품을 이해하는 가장 빠른 방법

자신의 돈을 직접 투자해보면 상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 돈의 크기는 작아야 한다. 돈의 크기가 작아야 배움에 초점을 맞추고 시장의 객관화, 이성적 판단이 가능하다.

 

서점의 함정

내가 가진 투자물에 대한 서적들이 많이 출간된다면 투자물을 매도하자.
책이 출간되는동안 투자물의 가치가 고점에 다다랐을 확률이 높다.

 

여담

시장이 주는 위험과 투자물이 주는 위험을 구분하라.
코스피지수는 경제상황을 잘 반영한다 -> 위기상황을 알려주는 지표.
코스피 지수가 하락한다면 하락한 이유를 찾지말고,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하고 시나리오를 짜라.

 

내 생각

결국에는 투자에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무리 좋은 말이 들려와도, 내가 잘 알지 못하는 투자물에는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 즉, 좋은 말이 들여온다면 왜 그 투자물이 좋은지에 대해서 공부하고, 알기 위해 노력을 쏟아부어야 한다. 노력, 시간, 정성을 투자하지 않으면 결국에는 손해를 보게된다.
상식적이고 이성적으로 판단하자.
예측을 통해 위기에 대응할 시나리오를 미리 만들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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