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텔레칩스 임베디드 스쿨이 끝나고 아주아주 푹 쉬고 돌아왔다. 거의 3주간 내리 쉬고 있는데, 밤에 잠을 자고도 낮에 낮잠을 2-3시간씩 잘 정도로 밀린 잠을 쳐내고 있다. 사람이 이렇게 잠을 자면 나중에 인턴 출근할 때는 생활 패턴때문에 힘들어서 어쩌지 싶을 정도로 게으른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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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집에 틀어박혀서 맨날천날 잠만 자고 지내는건 아니고, 설 연휴동안 본가도 좀 길게 다녀오고 중국 칭따오에 2박 3일로 여행도 다녀왔고, 태안 쪽에도 바다 보러 다녀왔다. 읽고 싶었던 책도 읽고 옷도 몇 벌 새로 구매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있다. 맨날 기분 좋을만큼만 술도 반주로 곁들이고, 못했던 게임도 실컷하고(한 판만 이기면 다이아4 복귀). 행복한 홈프로텍터로 편안하게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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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슬슬 게으르게 살다보니 스스로의 나태한 모습을 못봐주겠다 싶은 타이밍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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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약간의 죄책감과 의무감에 차량 반도체 보안 필드에 대한 정보와 분위기 습득 정도는 해왔다. 어떤 방향으로 공부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좀 찾아보고는 있었다. 그치만, 슬슬 그 해이함을 스스로 경멸하게 되는 순간이 찾아오니 조금 더 적극적으로 앞으로의 인턴 생활을 위한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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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본 보드도 도착한지 일주일이 되었는데, 이번주에야 드디어 보드 SSH 연결을 하고 문제 없는 보드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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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열심히 살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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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키워드

- BeagleBone Black 보드의 OS image 굽기부터 SSH 연결까지
- 맥북에서는 윈도우랑 다르게 그냥 LAN을 연결만 하더라도 내부적으로 Bridge를 통해서 ethernet network 연결을 감싸버려서, 눈에 보이는 네트워크 설정에서의 IP 주소랑 소프트웨어 IP 주소가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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