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회사에서 보안 개발팀에 신입으로 들어갔다. 아직은 인턴이지만, 내가 정규직 전환까지 못할 게 있을까? 해내야지. 신입이 되어야지.ㅤ한 달 전까지만 해도 내 인생에 ‘보안’이라는 두 글자는 없었는데, 보안 전문가가 되기 위한 여정이 이제 시작됐다. 모바일 개발에서 임베디드 분야로 넘어가야겠다고 결정한게 작년 7월이였는데, 거의 뭐 반 년만에 Flutter 모바일 개발자 → 임베디드 개발자 → 임베디드 보안 개발자 까지 넘어왔다. 진짜 나는 내 인생을 계획하면서 살아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1년을 보면 정말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태에서 슉슉 인생의 방향성이 바뀌고 있는 것 같다.ㅤ물론 내가 ‘보안 하고싶어요’를 손들고 말해서 이 팀으로 오게된 건 아니지만, 내가 고대했던 “로우레벨로 내..